직감

Texts/글 2008. 3. 11. 14:19
직감을 무시하지 마세요.
뭔가를 할 때 조금이라도 좋지 않는 느낌이 들면
그것에 귀를 기울이십시오. 이런 직감들은
신에게서 오는 것입니다.


- 잘랄 앗 딘 알 루미의《그 안에 있는 것이
그 안에 있다》중에서 -


* 직감, 예감, 그 한 순간의 스침이
뒷날 그대로 현실이 되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.
직감은 깨우침이 아닙니다. 섬광같은 빛입니다.
축복과도 같은 특별한 선물입니다.
환상에서, 구태의연한 현실에서
탈출하라는 신호입니다.
(2004년 2월 3일자 앙코르 메일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 - 고도원의 아침편지 에서


이 글이 정말 제가 경험한 것과 맞네요...^^
전에 전화 한 통화에 이런 직감이 든 적이 있습니다..
그 직감이 맞더군요... 그래서 전 이런 직감은 없었으면 합니다..^^

친구와 함께 가다

Texts/글 2008. 3. 10. 09:29
"몇 명의 여행자에게
'세상을 일주하는 제일 좋은 여행 방법'을 물었더니
어떤 사람은 역사 기행을, 어떤 사람은 크루즈 여행을,
어떤 사람은 자전거 횡단을 추천하는데, 그중에서 가장
나이 든 사람이 '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'이
가장 좋은 여행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.
이 정도면 거의 현자의 경지에
이른 분이나 다름없다."


- 박경철의《착한인생, 당신에게 배웁니다》중에서 -


* 인생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.
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여행입니다.
그 여행 중에 좋은 친구 하나 얻는 것이 축복입니다.
사람은 사람을 통해 배우고, 채워지고, 바뀝니다.
서로의 모습을 조금씩 조금씩 닮아가며
더욱 아름다워집니다.  



<2008년 3월 10일 고도원의 아침편지>